기억만 할 것을 강조하는 세상같다.
기억만 하니까 상상할 시간이 없다.
상상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최소한의 것들만 기억하고 싶다. 상상하고 싶다. 상상할 여지를 주지 않고, 기억만 하게 한다. 상상할 권리는 우리에게 없는 것처럼 그들의 상상에 우리는 괴로워한다. 우리는 상상하지 못한 다는 것도 슬프지만 더 아픈건 그들의 상상에 필요한 기억을 우리에게 강요한다는 것이다.
상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기억은 그만 하고 싶다. 하루 24시간 중 상상하는 시간보다 기억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 그리고 기억하는 시간은 상상하는 시간보다 괴롭다. 왜냐하면 강요되는 것이니까... 너도 나도 모두가 리더가 되라고, 이끌어가라고 한다. 그렇다면 묻고 싶다. 그러면서 왜 상상할 자유는 주지 않는가?
행복한 사람의 머리는 기억보다 상상이 가득 찰 것이다.
좋은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머리에는 과거의 행복한 순간들의 추억보다 미래의 더욱 따듯하고 아름다울 날들에 대한 기대와 상상이 가득할 것이다.
행복하게 연구를 하는 사람에게는 과거의 지식들의 기억보다 주어진 자료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해석되어질 이론들과 결과들에 대한 상상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무엇을 하든지...몰입을 방해하고, 상상을 방해하는 주체들이 있을 수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상상을 못하게 하고, 기억만 하게 한다는 점이다. 단어컨대 그들은 가장 나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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