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이루어진 삶 by classic0lu

기도 

단순 노동

행복한 가정

불노소득

독서

게임 & 여행








행복

풍요

신앙

단순

잊혀짐

인자함

오랜만에 다시 온 ...생각정리 by classic0lu

오랜만에 다시 여기에 왔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줄기들을 나누어 보면 2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1. 곧 공부를 그만하게 될 것이다. 수료까지 하고 그만 둘 것이다. 다른 진로로 나갈 것이다.

2. 결혼을 하게 될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났고, 잘 맺어지고 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실감했으며, 실패와 실망도 했고, 성공과 기쁨을 느꼈다.
그러면서 조금씩 깨닫게 된 것들이 있다.

1. 오늘날의 꿈, 목표는 구체적일 필요가 없다는 것. 명확해하기 보다는 이상적이고, 근사하면 좋다는 것. 지금 나의 목표는 자본가이다. 불로소득으로 얻은 큰 자본을 운영하며, 자본주의 시대의 정신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2. 보통 우리의 인간적인 삶은 노동소득을 근간으로 유지된다. 하지만 이 노동이라는 행위에서 발생되는 결과들은 소득/수입 이외에도 스트레스, 불화, 가정파괴 등등 매우 부정적인 것들이 함께 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사회적, 구조적인 문제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단시일내에 회복되거나 개선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노동에 대한 원칙을 세우고 현실과 타협 해야한다. 내가 생각한 적절한 타협점은 이러하다. 오늘날 노동이라는 행위는 무슨 종류가 되었든 간에 타인과의 협업이 불가피하다.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누군가와 같이 노동을 하게 될 때 그 노동이 절대로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우리는 누군가와 같이 노동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정신적으로 정말 많은 에너지를 낭비한다. 갑질 횡포, 상하관계, 실적 ... '남'이 나와의 관계가 갑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잃어야한다. 결국 뒤늦게 말라죽고 피폐해져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제서야 타인과 사회구조를 비난한다. 그리고 오늘날 흙수저로 태어난 자신을 원망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갑질, 횡포, 실적, 상하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은 오늘날에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본질적이고 타고난 본성때문이다. 누구나 당할 수도 있고, 또 반대로 누구나 환경조건만 주어지면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노동은 육제척인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같이 수반한다. 그리고 노동의 형태가 복잡하고, 어려워 질수록 더욱 그러하다. 노동행위의 피로감과 타인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다른 몸이 아니다. 둘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같이 일하는 타인이 누구인가가 선하고, 공정하며, 능력까지 있으면 우리는 노동의 피로감을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 타인, 그 중에서도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부당하고 공정하지 못한 경우가 매우 많다. 불합리한 상황에서 버텨야만 하는 현대인들은 안그래도 피로한데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노동행위, 즐겁지 못한 노동분위기, 갑질 횡포 때문에 더더욱 어려워지고 피폐해져만 간다.

내가 깨달은 것은 노동은 단순하면 단순할 수록 좋다는 것이다. 단순하고, 행위 자체가 창의적인 것이 아닌 노동이 주요 노동소득이 되면 좋다. 덜 피로하고, 타인도 갑질할 거리가 없다. 하지만 동시에 노동소득이 우리의 주 수입원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의 윤택하고 인간적이며, 풍요로운 삶을 유지시켜줄 소득은 불노소득으로 와야한다. 우리가 이 시대에 스스로 독립적인 위상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동소득에 의존하는 삶을 살면 안된다.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이 되어야한다. 그 자유를 뒷받침해주는 탄탄한 기반은 불노소득이어야 한다.

노동의 신화라는 것이 있다. 엄청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 노동을 통해 큰 업적을 이룬 신화. 하지만 이제껏 믿고, 동경했던 신화들 이면에는 항상 무수한 사람들의 땀과 고통, 피가 있다. 그리고 이런 희생은 잊혀져 간다. 신화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에는 배신, 갑질, 사기, 무고한 희생이 팽배하다. 공정함은 없다.

난 단순한 노동으로 자본가가 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에겐 시간이라는 강력한 무기도 있음을 알고 있다.
앞으로는 행복해질 것이다. 계속...






영화 : 밀정 by classic0lu

화제의 영화 '밀정'을 보았다.~

짧은 평...

정리 : 나라를 팔아먹고 의리를 저버린 금수라 할지라도 그 마음 깊은 곳엔 알다가도 모를 이상한 "찝찝함"이 살아 움직인다. 그 거추장스럽고 외면하기 어려운 찝찝함은 아무리 어려운 일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우리를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동질성을 느끼게 하고, 연대하게 만든다.

물음 : 좌절과 절망감에 잠식되어버린 오늘 날의 시대 분위기 속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찝찝함은 아직 살아있을까? 이 시대의 요구와 흐름은 연대의 필요성을 얼마나 요구하는가? 그리고 이 요구는 옳은가?

1. 진중한 소재, 진지한 연기, 숙연한 역사적 상황, 필사적인 투쟁, 좋은 캐스팅
하지만 (이상하게) 아주 무겁진 않았던 영화

2. 공유는 잘생겼다.

3. 진짜 잘생겼다.

Another Unrealistic Trump Policy Proposal: Homeschool Vouchers by classic0lu

트럼프는 최근 국내 빈곤층 학생들이 공립학교를 떠나 홈스쿨링을 포함한 어디든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수십억 달러 공약을 제안했지만, 빈곤계층 학생들을 위한 이 계획이 제대로 실행될지는 미지수다.

===================================================================
공화당 대표 도날드 트럼프는 최근 수십억 달러의 경비가 드는 이른바 '학교선택 프로그램' 공약을 언급했다. 200억 달러의 연방기금은낙후된 학교에 묶여있기도하는 (trapped in failing schools) 110만여명 정도의 빈곤층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과 가족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charter, magnet 또는 사립종교 학교 어디든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할인권을 받을 권리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트럼프는 이 정책에는 홈스쿨링 역시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선택은 공민권 아젠다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나의 목표는 모든 미국내 낙후된 공립학교에 다니는 어린 학생들에게 그들 스스로의 선택대로 원하는 학교에 출석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라고 트럼프는 보수 유권자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학교선택 제도는 또한 부모가 그들의 자녀들을 홈스쿨링 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트럼프의 홈스쿨링 공약에는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 : 빈곤층들의 홈스쿨링은 거의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Messiah College에 교육학 교수  Milton Gaither 교수는  "이상적으로는 이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적은 수의 학생만이 이 예산을 홈스쿨링을 하는데 이용할 것입니다. " 라고 언급하면서 그는 이 공약과 언급은 빈곤계층을 위한 실제적인 계획보다는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 유권자를 견향한 제스쳐라고 보고 있다. "저는 국내 빈곤 계층들이 자신의 자녀를 그들 스스로 교육시킬 수 있게 해준다는 연방기금의 대규모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국가 중앙 교육 통계자료는 홈스쿨링 가정 중 도시 빈곤계층에 속하는 가정이 없음을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2012년 자료에 따르면, 오직 5%의 홈스쿨링 가정만이 4인가족 기준의 최저생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연 2만 달러 미만 수입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또한 83%의 홈스쿨링 자녀학생들은 백인이고, 85%가 두부모 가정에 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의 부모들은 평균 보다 훨씬 좋은 교육을 받았으며, 전체 중 3/4 에 해당하는 부모들이 고등교육 과정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트럼프 공약의 타겟이 되는 110만 어린 학생들은 빈곤하다. 전체 중 2/3 학생들은 백인이 아니며, 또한 전체에서 1/3 만이 부모와 같이 살고 있다. 그리고 저소득 계층 학생들의 부모 중 60% 이상이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다.

Indiana University에서 홈스쿨링을 연구하는 교육학 교수 Christopher Lubienski는 이 빈곤계층 가정들은 연방기금이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준다 하더라도 "거대기회비용" 때문에 홈스쿨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노동을 하는 한부모들은 그들의 상근직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며, 집에 앉아 그들의 자녀들을 수천달러의 트럼프 할인권으로 교육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트럼프는 그의 계획실행에 관해 각 주들이 예산집행을 재량껏 행사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 외의 자세한 사항들을 밝히지 않았다. 이 캠페인은 여러 코멘트들에 대한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출처 : https://www.propublica.org/article/another-unrealistic-trump-policy-proposal-homeschool-vouchers


1 2 3 4 5 6 7 8 9 10 다음